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간식

농담학회 전서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간식(間食) 또는 새참은 끼니 사이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일컫는다. 식사로 쓰이는 것이라도 식사보다 가볍게 먹고, 식사 때가 아닐 때 먹으면 간식이라 부른다. 주로 분식집에서 판다. 특별히 해 진 뒤 먹는 간식은 야식(夜食) 또는 밤참이라 부르며, 대체로 배달음식이거나 을 곁들인다.

분식류로 불리는 떡볶이, 순대, 만두, 도나쓰, 등이 전형적인 간식이다. 패스트푸드점의 2천원 메뉴로 나오는 버거류도 좋다.

항공편에서는 비행 거리가 길면 땅콩과 탄산음료 등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간이 아니더라도 단거리 국제선에서는 샌드위치삼각김밥 같은 일품 요리를 제공하는데, 이도 간식으로 볼 수 있다.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간식으로 컵라면 등 간편식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나 고고도의 기내에서는 끓는 점이 낮아 라면이 맛없으니 먹지 말자.

군웅이 할거하는 주간 간식계와 달리 야식계는 강호인 치킨, 떡볶이순대, 족발, 피자 등이 천하를 나누고 있다. 특히 치킨은 맥주와 함께 독보적인 야식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야식은 대체로 배달음식이 선호되며, 포장은 가능해도 홀이 아예 없는 가게도 있다.

군대에서는 냉동식품이 단연 최고의 간식이다. 보통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이 많으나 해태나 CJ 비비고 등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도 들어온다. 냉동파티에 탄산음료는 필수적이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쉬이 살이 찐다. 그래서 단헐적 간식이 좋다고 한다. 혹자는 1일 1간식을 논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