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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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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科學, Science) 또는 자연과학(自然科學, Natural Science)은 자연 현상을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하여 탐구하는 학문의 모임이다. 크게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꼽으며, 여기에 수학·전산학을 추가한 것을 통틀어 일반적으로 과학, 자연과학 내지는 순수과학(純粹科學)이라 한다.

과학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과학은 철학의 발전과 함께 태동하였다고 봄이 마땅하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들은 흔히 자연과학적 현상의 원인에 대해 토론하였다. 예를 들면 물체의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4원소설을 주창한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물질의 구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탈레스아낙시만드로스 등이 있다. 또 고대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천체의 운동에 관한 학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고대 지중해 국가들의 과학적 업적들은 로마 제국의 분열 이후 서로마 제국을 거쳐 아랍 세계로 넘어가 그곳에서 보존되고 연구되었다. 아랍 세계의 과학적 연구 성과는 십자군 전쟁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졌고, 이들 업적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과학의 중흥기를 맞게 된다.

서양과 독자적으로 동양에서도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천문학수학 분야의 연구가 두드러진다.

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하여 사회학적 현상을 분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 대중은 이를 과학이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과학적 방법론에 의해 설명하는 듯하나 실제로는 과학적이지 않은 경우를 유사과학 내지는 의사과학(psudoscience)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