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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백 (수집)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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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수집에서 관백(官白)은 우정사업자가 발행한 우편엽서에 철인 혹은 다른 우편날짜도장을 날인한 것을 말한다. 주로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이 제작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상당히 보편화된 수집 방식이지만 다른 국가에는 이러한 수집 방식이 널리 쓰이지 않거나, 아예 쓰이지 않는다. 관백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으며, 우취 작품을 구성할 때에는 반드시 우표와 일부인 부분만 따로 떼어 삽입한다. 만약 우편엽서의 도안과 일부인, 우표가 하나의 테마를 이룬다면 통째로 사용할 수도 있다. 관백을 그대로 발송하여 실체로 만들기도 한다. 사용하지 않고 수집의 목적으로 소인을 날인한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필라텔릭 커버이며, 우취에 사용코자 할 경우 국제우취연맹의 규정에 따라 우편 스테이셔너리(philatelic stationary)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