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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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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백과 연결 매킨토시(Macintosh, マッキントッシュ) 혹은 최근의 (Mac, マック)은 애플이 만드는 개인용 컴퓨터의 총칭이다.

매킨토시는 애플이 독점적으로 개발하여 제조하고, 자체적인 운영 체제인 맥 오에스를 탑재한다. 최초의 매킨토시는 1983년에 출시된 매킨토시 128k이다. 가장 최신의 매킨토시는 2008년 10월에 발표되었다.

제품군

1998년 이전에는 상당히 다양한 모델의 매킨토시가 제조되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임시 CEO가 된 이후 제품 라인업이 정리되어 현재는 다음과 같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크기 포터블 데스크탑 서버/워크스테이션
소형 맥북 에어 맥 미니 (없음)
보급형 맥북 아이맥 맥 미니
전문가 맥북 프로 맥 프로 Xserve
데스크탑
  • 맥 미니 : 입문자 레벨의 매킨토시이다. 모니터와 iSight 없이 판매된다.
  • 아이맥 : 다용도 데스크탑 매킨토시이다. 일반적인 컴퓨터 작업부터 전문적인 비디오·오디오 편집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 맥 프로 : 최고 사양의 매킨토시이다. 인텔의 쿼드코어 CPU를 두 개(옵션으로 옥타코어 두 개) 장착했다. 확장성이 가장 좋으나 가격이 비싸다.
포터블
  • 맥북 : 다용도 포터블 매킨토시이다. 가격에 비해 성능은 뛰어난 편이다. 2010년 현재 매킨토시 컴퓨터 중 유일하게 플라스틱 케이스로 나온다.
  • 맥북 프로 : 전문가용 포터블 매킨토시이다.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 GPU를 두 개 탑재한 모델도 있다.
  • 맥북 에어 : 초박형 매킨토시이다. 가장 확장성이 나쁜 매킨토시이지만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서버/워크스테이션
  • 맥 오에스 텐 서버 탑재 맥 미니 : 맥 미니의 광학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추가로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였으며, 맥 오에스 텐 서버를 올렸다. 개인용 또는 소규모 서버 구축에 적합하다.
  • Xserve : 서버팜 등 전문 서버 구축에 적합한 모델이다.

역사

최초의 매킨토시는 모토롤라 68000 칩을 사용하였다. 이후에는 IBM과 모토롤라의 PowerPC를 사용하였으나, 2006년부터는 인텔 EM64T 아키텍처(인텔 코어, 인텔 코어 2)를 사용한다. EM64T 아키텍처의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하지만, 바이오스 대신 EFI를 사용한다.

확장 포트로는 ADB를 오랫동안 사용하였으나, 아이맥 출시와 함께 USB로 대체하였다. 그래픽 출력은 업계 표준인 Mini DisplayPort를 이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Mini DVI와 DVI 등을 이용하였다.

운영 체제

이 부분의 본문은 맥 오에스입니다.

매킨토시의 운영체제는 맥 오에스이다. 맥 오에스는 애플이 개발하여 애플의 컴퓨터에만 탑재한다. 현재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는 애플뿐인데, 애플은 이러한 점이 매킨토시의 뛰어난 안정성의 이유라고 광고한다.

초창기의 매킨토시 운영체제는 시스템이라고 불렀다. 시스템은 1982년에 상용화된 애플 리사의 운영체제처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매킨토시 128k에 탑재된 시스템은 최초의 성공한 GUI로, 이후 버전 7까지 출시되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았다. 애플은 1997년에 운영 체제 버전 8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맥 오에스로 바꾸었다. 맥 오에스는 9.2까지 개발되었고, 이후 커널을 완전히 교체한 맥 오에스 텐으로 대체되었다. 맥 오에스 텐은 애플이 인수한 넥스트 사의 운영체제인 NEXTSTEP과 오픈 소스 커널인 Darwin을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최신의 맥 오에스는 맥 오에스 텐 레퍼드이다.

PowerPC와 x86-64를 이용하는 매킨토시에서는 리눅스도 구동할 수 있다. 또한, x86-64를 이용하는 소위 인텔맥에서는 애플의 부트 캠프를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직접 구동할 수 있다. 그러나 매킨토시에 윈도를 설치해서 실행하면 그 구동 속도가 같은 사양의 IBM 호환 기종에 비해 현저하게 느리다. 이는 매킨토시가 IBM 호환 기종의 BIOS를 에뮬레이트하여 윈도를 실행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비판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매킨토시는 확장성이 거의 없다. 특히 데스크탑 기종의 경우, 사용자가 매킨토시 컴퓨터를 열어서 직접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어 있으며 맥 미니의 경우 임의로 본체를 개봉하면 보증이 자동으로 만료되는 문제도 있다. 아이맥은 시스템의 메모리를 교체할 수 있으나, 하드 디스크나 그래픽 카드를 다른 것으로 바꾸려면 공식적으로는 특별 주문으로 매킨토시를 주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매킨토시는 비슷한 사양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이상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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