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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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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身分證) 또는 신분증명서(身分證明書)는 자신의 여러 가지 신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대부분 표준 규격에 맞는 작은 크기이다.

국가가 국민 개개인에게 강제적으로 신분증을 발급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100여개국에 불과하다.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운전면허증, 사회보장카드, 여권 등으로 신분을 증명한다.

나라별 신분증

한국

조선 시대에는 모든 성인 남성에게 호패를 발급했다. 이 호패는 신분에 따라 그 재질이 달라졌다.

광복 이후,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는 공민증, 이남 지역에서는 도지사가 도민증을 발급했다. 그러나 청와대 바로 뒤까지 북한 간첩이 침투해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주민등록 제도를 실시하여 도민증 대신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구형 종이 주민등록증이 위변조에 취약하고, 대부분의 발급자가 사진이 오래된 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홀로그램이 포함된 플라스틱 카드로 변경되었다.

신분 확인 등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청소년증이다. 거주지를 등록한 외국인에게는 외국인등록증을 교부한다.

미국

미국 연방정부가 공식적으로 국민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은 여권이다. 이 외에 각 주 및 DC에서는 각 주의 법령에 기초하여 운전면허증과 주 신분증을 교부한다. 이 외에 사회보장번호와 사회보장카드도 신분증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외국인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별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사회보장카드를 받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서 카운티나 시 정부가 직접 신분증을 발급하기도 한다.

독일

독일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 신분증을 발급한다. 크기는 여권보다 약간 작으나 신용카드보다 크며, 양식은 여권의 신상명세 부분과 비슷하다. 신용카드 크기의 신 양식은 2010년 하순부터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에게는 발급하지 않고 있으며, EU 신분증 또는 여권으로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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