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철 485계

일본국유철도 485계 전동차(일본어: 日本国有鉄道485系電車)는 일본국유철도의 특급형 전동차이다.

481계의 개량형으로, 1968년에 데뷔하여 1979년까지 생산되었다. 교류 60Hz용의 481계, 50Hz용의 483계, 공용의 485계, 우스이 고개 운행용의 486계의 차량 베이스가 같다. 시코쿠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특급형 전동차로 활약하였다. 차량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특급형 디자인으로서, 운전실이 전후부에 높이 설치되고 중앙에는 행선막을 설치하였다.

국철 민영화 이후에는 JR 지역사로 차적이 이관되어 꾸준히 운행되고 있다. 현재 485계를 보유한 곳은 JR 동일본·서일본·큐슈 3개사이다.

우등형 전기 동차의 베이스로 여겨지나, 우등형 전기 동차는 485계와 외관만 비슷할 뿐 내장재는 철도청 저항제어 전동차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