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주 주권 위원회
농담학회 전서
미시시피 주 주권 위원회(Mississippi State Sovereignty Commission)은 1956년에 설치되어 1977년까지 존속한 미시시피 주 정부 소속의 정보기관이었다.
Brown v. Board of Educaion 판결로 교육에서의 분리 정책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내려지자 이듬해에 설립되었다. 이 위원회의 목표는 “연방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미시시피와 그 자매주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시민운동 탄압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지사가 이 위원회에 더 이상 예산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주 의회에서는 위원회를 폐쇄하고 관련 자료를 2027년 이후에 공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미국 대법원은 1998년까지 이 자료를 모두 공개하도록 명령하였으며, 현재 모든 자료와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